투철한 책임감으로 맞춤현 복지서비스에 사후 관리까지
진주시 좋은세상 이현동협의회 이군식 회장은 진주시 이현동주민센터 최정규(34) 주무관에 대해 "공무원에게서 참 봉사자의 느낌이 난다"며 칭찬했다.
이 회장은 “최 주무관은 평소 좋은세상을 담당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최근 관내 야산에서 노숙하던 무의탁자가 자립을 할 수 있게 상담을 통해 긴급하게 숙식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알선하는 방안도 강구해 진주시 지수면 소재의 양계장에 일자리를 의뢰해 취업시킴으로써 무의탁자가 자활의지를 가지고 희망을 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특히 최 주무관은 이 과정에는 수십년 동안 말소된 주민등록을 재등록하고 금융기관에 통장을 개설하기도 했다"면서 "취업 및 숙식이 해결되었음에도 현장을 방문해 잘 적응하는지 인격침해는 없는 지 등 관심을 가지고 면밀히 살펴보는 최 주무관은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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