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署 민·관 합동 수중정화 활동 실시
부산해양署 민·관 합동 수중정화 활동 실시
  • 부산/박진우기자
  • 승인 2013.12.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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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동절기를 맞이해 지난 6일 부산시 사하구(감천어촌계)에서 민·관 합동 해안 및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동부산대학교(해양산업 잠수학과), 감천 어촌계 어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잠수요원을 동원하여 수중에 침적된 폐타이어, 그물, 생활쓰레기 등 총 3톤의 쓰레기를 수거 했다.

정화활동에 참석한 동부산대학교(해양산업 잠수학과) 김 모(20)군은 “이번 정화활동에 참가하여 바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됐으며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해경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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