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한민국 살고 싶은 지역부문' 우수상
통영시 '대한민국 살고 싶은 지역부문' 우수상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3.1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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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5개월간 4500여 지역브랜드 대상…3단계 평가 거쳐

통영시는 지난 6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안전행정부가 후원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살고 싶은 지역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평가는 서울신문사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역브랜드 평가지수(SNI)를 개발하여 7월부터 5개월 간 3개 부문(살고 싶은 지역, 특산물, 축제) 4500여개 지역 브랜드에 대하여 3단계로 평가하였으며

1단계는 전문가 52명의 패널 평가, 2단계는 평가지수를 적용한 실체평가와 전 국민 인식조사, 3단계는 타당성 검토를 통해 우수 브랜드를 최종 선정하였다.

통영시가 수상한 ‘살고 싶은 지역’부문은 어떤 시설이나 볼거리, 먹을거리 차원보다 시공간 차원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추상적이지만 지역단위 개발정책의 기본 목적이 바로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가장 근본적인 평가이기도 하다.


오늘 시상식에 참석한 지역발전추진단장은 2011년 리브컴 어워즈 송파 국제대회에서 살기 좋은 도시 금상 수상에 이어 국내에서의 살고 싶은 지역 우수상 수상은 통영의 이미지를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통영시는 3대 의식개혁(주차질서 확립, 제값받기, 친절통영・미소통영) 운동 등 각종시책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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