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초등부의 학년별 NIE 실제’
경남도민신문(회장 황인태)은 조선일보 NIE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9일 김지선 조선일보 NIE 강사가 ‘학년별 NIE 실제 1·2·3’ 주제로 열 한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 강사는 유치부, 초등학교 학년별로 나눠서 실제로 수업시간에 NIE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신문구성별, 지면별 수업 실습을 병행했다.
김 강사는 “유치부를 지도할 때는 12월별 관련 주제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실제 지도시에는 해당 유치원과 협의를 통해 관련주제별로 교안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면별 NIE 의견지면란을 실습할 때는 찬성과 반대입장을 정한 후 찬성시에는 기사를 제외한 또 다른 찬성의 의견이 포함이 되어야 한다”며 “반대의 입장은 다른 의견을 비판한 후 나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지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치부는 신문과 친해지기 단계…건강·사회·언어·탐구생활
초등 저학년은 수업 후 그림으로 수업 소감 표현
초등 고학년은 수업 후 짧은 글쓰기로 마무리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오늘 수업은 지금까지의 신문구성별 NIE와 지면별 NIE 수업의 실제 수업 적용 훈련 시간이었다”며 “유치부와 초등부의 NIE 내용 구성에 대해 어떻게 수업 교안을 만들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른 교육생은 “막연히 수업을 듣고 어떻게 수업 준비를 해야할지 조금은 막막했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수업 준비 방향이 잡힌 것 같다”며 “신문지면별, 신문 구성요소별 NIE 적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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