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본사 조선일보NIE지도사 과정 운영
(11)본사 조선일보NIE지도사 과정 운영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30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치·초등부의 학년별 NIE 실제’

▲ 9일 김지선 조선일보 NIE 강사가 ‘학년별 NIE 실제 1·2·3’ 주제로 열 한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은 ‘구성요소별 NIE의 기사활용’의 끝말잇기 활동 후 강사가 교육생의 발표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경남도민신문(회장 황인태)은 조선일보 NIE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9일 김지선 조선일보 NIE 강사가  ‘학년별 NIE 실제 1·2·3’ 주제로 열 한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 강사는 유치부, 초등학교 학년별로 나눠서 실제로 수업시간에 NIE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신문구성별, 지면별 수업 실습을 병행했다.

 김 강사는 “유치부를 지도할 때는 12월별 관련 주제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실제 지도시에는 해당 유치원과 협의를 통해 관련주제별로 교안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부 NIE는 교과과정에 맞춰 지도하는 것이 좋다”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와 방법들을 NIE 수업 시간에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초등부를 대상으로 한 지면별 NIE는 기사로부터 알게 된 내용을 먼저 정리하고 각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면별 NIE 의견지면란을 실습할 때는 찬성과 반대입장을 정한 후 찬성시에는 기사를 제외한 또 다른 찬성의 의견이 포함이 되어야 한다”며 “반대의 입장은 다른 의견을 비판한 후 나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지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치부는 신문과 친해지기 단계…건강·사회·언어·탐구생활
초등 저학년은 수업 후 그림으로 수업 소감 표현
초등 고학년은 수업 후 짧은 글쓰기로 마무리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오늘 수업은 지금까지의 신문구성별 NIE와 지면별 NIE 수업의 실제 수업 적용 훈련 시간이었다”며 “유치부와 초등부의 NIE 내용 구성에 대해 어떻게 수업 교안을 만들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른 교육생은 “막연히 수업을 듣고 어떻게 수업 준비를 해야할지 조금은 막막했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수업 준비 방향이 잡힌 것 같다”며 “신문지면별, 신문 구성요소별 NIE 적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