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수 팀장이 칭찬하는 조인규 선생의 참교육
장길수 팀장이 칭찬하는 조인규 선생의 참교육
  • 한송학기자
  • 승인 2013.12.17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으로 봉사 실천하는 진정한 스승

▲ 장길수 팀장
▲ 조인규 선생
"子曰 老子를 安之하며 朋友를 信之하며 少者을 懷之니라(노인들을 편안하게 하여주고, 벗들에게는 신의를 지키며 젊은이를 따뜻하게 감싸주려 한다)" -논어 공야장편-

K-water 남강댐관리단 장길수 팀장은 남강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과 수학을 가르치는 조인규(66) 선생을 진정한 교육자이자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봉사자라고 칭찬했다.

장 팀장은 "조인규 선생은 40여년간 교직에서 아이들을 바르게 인도한 참 스승으로 퇴직 후 2009년부터 현재까지 남강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한글수학을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가진 지식뿐만 아니라 항상 수업에 30분 먼저 와 웃음과 여유를 전달하는 조 선생은 성실과 겸손과 공경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팀장은 또 "조인규 선생은 진주종합경기장내 예식장에서 무료 주례를 서고 있는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젊은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부부간의 사랑, 부모님에 대한 공경을 일깨워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인규 선생은 이미 교직에 있을때도 모범적인 교육자로 인정받아 눌원문화상과 황조근정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참교육을 실천할 이시대의 진정한 스승"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