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윤빛가람, 축구올림픽대표팀서 제외
홍철·윤빛가람, 축구올림픽대표팀서 제외
  • 뉴시스
  • 승인 2011.08.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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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홍철(21·성남)과 미드필더 윤빛가람(21·경남)이 축구 올림픽대표팀에서 빠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홍철과 윤빛가람이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 나서는 성인대표팀에 발탁됨에 따라 올림픽대표팀에서는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중복으로 차출될 경우, 성인대표팀 차출이 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른 것이다.
협회는 홍철과 윤빛가람을 대신해 일본 J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태홍(20·요코하마), 한국영(21·쇼난벨마레)과 문상윤(20·아주대), 양준아(22·제주)를 발탁했다.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을 이끌 홍명보 감독은 32명의 올림픽대표팀을 소집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함께 A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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