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제방 풀베기, 유수지장목 제거, 하천제방 유지관리 등에 종사할 기간제근로자(하천관리단) 2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6일 군에 따르면 하천관리단의 임무는 ▲제방풀베기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천시설·부속물 정비점검 및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순찰 ▲하천제방 긴급보수 및 복구 ▲하천제방 유지관리 보조 및 누수 등 재해발생 사전 점검 등 이다.

또 해당근로자에 따라 일당은 반장 8만2847원, 반원 6만8574원이며, 1주일에 결근 없이 출근 했을 때 주차수당 1일이 추가된다.

자격은 채용공고일 현재 함안군에 거주(주민등록상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서, ‘함안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0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한다.

채용 시, 기능 및 면접시험 종목을 강화하고 특히 공무원에 준하는 신분으로서 윤리의식 소유자 등 인성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접수는 군 안전총괄과(하천관리담당)에 본인이 직접 방문 또는 우편(우편접수는 기한 내 도착분에 한함) 가능하다. 함안/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