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외국인 위한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개설
경상대 외국인 위한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개설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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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일까지 40명 모집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황병순)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예비 한국어 교원들이 한국어를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어문화원은 “이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어 교육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제로 한국어 교육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실습해 봄으로써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과 면접에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어 교육에 종사하고 있거나 한국어 교원이 되고자 하는,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수료예정자(대학교 4학기 이상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20일까지,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 수강료는 80만 원(경상대 재학생 10% 할인)이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주 5일 수업으로 인문대학 352강의실에서 이뤄진다.
지원서는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 행정실(301동 103호)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수료자에게는 경상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 후 한국어 교사 추천 및 관련 정보를 안내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772-0761, 0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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