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도 실시
함양군보건소(소장 여운보)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새 학기를 맞이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함양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위생관리 실태와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용기 세척·소독관리, 식품용수 수질관리, 냉동식품 위생관리 여부, 지하수 등 조리용수 탱크 소독 여부, 자동염소투입장치 설치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의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 등 관련단체에 사전예고를 통해 자율적인 지도·계몽을 유도하고 있으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라고 전했다. 함양/장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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