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피부에 와닿는 대책 마련 긴요"
차정섭 “피부에 와닿는 대책 마련 긴요"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4.03.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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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섭 함안군수 예비후보 민생행보 탐방

▲ 함안군수 예비후보자 차정섭 사진
함안군수 예비후보 차정섭 전 한국청소년상담원장이 지난 12일부터 이어 대산면 옥렬리 소재 새길 동산을 찾아 급식봉사를 하는 등 2일 간의 민생행보를 마쳤다.

차 원장은 군북면 월촌리 축사 농가를 찾아 축산농민의 애로를 직접 청취해 소 120두를 사육하는데도 따로 농사를 지어야 사는 것이 해결될 만큼 축산농가 사정이 어렵다는 점을 직접 체득했다.

또 축산농가의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는데 동참하고 특히 차원장은 “사료값이 천정 부지로 치솟는 것은 문제”라며 축산업의 갈 길을 세심히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재 검토했다.

그는 군북면의 수박 하우스에 들러 불경기로 수박수요가 줄어 제값을 못받는 농민들의 사정을 상세하게 수박농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도, 농민은 우수한 작물 수확에만 전념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설치, 유통을 전담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12일 오전 새길동산에서 급식자원봉사에 나선 차 원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내 어머니, 아버지 같다”며 급식을 도운 뒤 “불편한 어르신들은 물론, 건강한 함안의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는 함안군이 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차정섭 예비후보는 관내지역 여러곳을 돌면서 군민들의 낮은목소리 부터 귀 기울려 듣고 농촌농민들의 불편사항부터 점검하여 실천에 옴겨 잘사는 함안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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