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표적인 봄 축제인 가야문화 축제는 김수로왕과 사랑의 길에서 오는 11일부터15일까지 5일간 대성동 고분군 수릉원과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대표 전효석 천옥연씨의 서서문 낭독에 이어 김해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자원봉사자 100명 전원과 기념찰영과 함께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김시장은 격려사에서 인구 60만 전국 10대 도시를 목표로 김해시민의 화합과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아름다운 봉사정신을 발휘해 줄것등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행사에 통역봉사원 18명을 배치하여 외국 관광객들의 행사참여에 도움을 주어 외국인들의 축제 참여율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 관계자는 매년 가야문화 축제에 참석해온 자원봉사자 들의 친절한 안내로 김해를 찾는 관광객이 축제에 대해 만족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해/박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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