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김해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경제활성화 도모”
김정권 “김해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경제활성화 도모”
  • 김해/이진우기자
  • 승인 2014.04.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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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김해시장후보 효자손 정책릴레이

김정권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김해에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이끌어 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정부가 2015년부터 시범지역 등 투자선도지역 지정에 관한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자신이 김해가 ‘투자선도지구’에 지정되도록 할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후보는 그동안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 행보인 ‘김정권의 효자손 정책 릴레이’를 시작한다며, 그 1탄으로 ‘투자선도지구’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또 “김해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특례, 인센티브, 자금 및 인프라 등 정부로부터 종합적인 지원이 주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투자선도지구 지정은 “중추도시·도농·농어촌 생활권을 대상으로 2015년 3곳을 시범지정하고, 2017년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시도별 1개씩을 지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지방중추도시에 포함된 김해는 힘있는 시장이 나서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며 자신이 힘있는 시장후보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해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주민생활여건 향상을 위한 투자가 촉진되고 지역활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신이 이 일을 통해 김해의 50년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해/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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