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홍규 회장이 칭찬하는 임을용 대표의 '이웃사랑'
백홍규 회장이 칭찬하는 임을용 대표의 '이웃사랑'
  • 이경화기자
  • 승인 2014.04.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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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돕기·사회봉사 '내일처럼'
▲ 백홍규 회장
▲ 임을용 대표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백홍규 회장은 롯데손해보험과 롯데항공 여행사 임을용 대표를 칭찬했다.


임 대표와 인연은 2002년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맺어 동기생으로 친분을 쌓아왔는데 언제나 밝은 모습과 긍정적인 사고방식 및 성실함을 엿볼수 있었다고 칭찬한다.

백 회장은 "2년전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에 취임하고 임을용 대표가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1700여명의 동문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첫 사업으로 총동문 수첩을 발간하는데 3개월만에 끝냈다"면서 "그것도 1기에서 31기까지 본인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각 기별마다 연락하여 주소 연락처 직장 등을 확인 하여 진행했다"고 추켜세웠다.

말이 쉽지 책한권 만들기란 보통 어려운일이 아닌데 자기 일만 해도 짬을 낼 시간이 없는 사람이 아무 댓가없이 봉사한다는 것에 감탄을 했다는 설명이다.

자료수집 때문에 전화통화를 수백번을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회고한다. 때로는 각 기별마다 협조가 잘 안되어 울고 싶을때도 있었는데 이 대표는 묵묵히 이작업을 마무리했다는 것이다. 백 회장은 "총동창회장인 내가 일은 시겼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고 또한 고맙기도했다"고 말했다.

또한 회의나 행사가 있을때 마다 미리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철두철미하고 좋은 일이나 굿은 일이 있어도 불평 한마디 안하고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일 정도라고 칭찬했다.

임 대표는 올해로 사무총장을 3년째 맏고 있고 다른 사회단체도 중책을 맏아 봉사를 하고 있지만 현재 진주 촉석라이온스클럽 회장까지 맡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등 소년소녀가장돕기 및 많은 봉사활동까지 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을 잘 할용하여 바쁘게 삶을 사는 것이 최고의 보람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도 임 대표를 칭찬하고 싶다고 백 회장은 말했다. 이경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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