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우사업·명품화 육성추진 협의회' 개최
고성군 '한우사업·명품화 육성추진 협의회' 개최
  • 고성/김효정기자
  • 승인 2014.04.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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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경쟁력 높이고 한우사육 구조 개선…농가소득 증대
▲ 고성군은 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회의실에서 조규춘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고성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협회고성군지부 등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한우사업 및 명품화 육성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회의실에서 조규춘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고성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협회고성군지부 등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한우사업 및 명품화 육성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성한우 명품화사업 개발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사육 구조를 개선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성한우 명품화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축산물 생산 계획과 연계해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축산물 생산과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시설비와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조규춘 농축산과장은 “축산 농가가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만족할 만한 지원을 못해 항상 아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축산농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축산업발전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명품한우 생산을 위해 품질의 균일성, 위생 안정성, 비육기반 구축 등에 대해 단계별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우량한우정액지원, 한우암소검정, 한우등록지원, 암소유전능력평가, 브랜드 개발, 품질장려금 지원 등 6개 사업에 걸쳐 군비 2억59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성/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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