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룡 "양산 교육개선 위해 양산과학고 설립할 터"
김명룡 "양산 교육개선 위해 양산과학고 설립할 터"
  • 양산/차진형·안철이기자
  • 승인 2014.04.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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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도교육감 예비후보 양산서 공약 발표
 

6·4지방선거 경남도교육감 김명룡(51) 예비후보자가 1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지역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교육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교육감,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교육감, 소통과 공감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학력을 향상 시킨 선생님, 수업을 잘하는 선생님, 학교폭력을 줄이거나 해결한 선생님을 우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남도 내에는 과학고등학교가 서부권역의 진주와 중부권역의 창원에만 설립돼 있다며 양산과 김해, 밀양의 경남 동부권역을 대표할 양산과학고를 설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양산과 김해, 밀양을 연결하는 동부권에 경남교육희망벨트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산에는 과학사랑 교육센터, 김해에 국제 문화 교육센터, 밀양에 나라사랑 교육센터를 조성해 동부권 경남교육 희망벨트를 형성한다면 경남 동부권 100만 도민들도 교육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양산지역의 미래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후보는 교육이 바로 서기 위한 빠른 길은 올바른 비전을 설정하고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추진하며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산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양산/차진형·안철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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