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의원, 지방자치 관련 전문기관 공동
토론회에서는 권경석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방자치 발전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충북대 최영출 교수와 경기대 조임곤 교수가 각각 ‘한국 분권수준과 향후 분권정책의 과제’, ‘지방재정 위기실태와 재정건전화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또한 2부에서는 전 기획재정부 장관인 박재완 성균관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는 명지대 임승빈 교수, 중앙대 홍준현 교수, 한남대 원구환 교수와 안전행정부 서승우 과장, 한국지방세연구원 하능식 연구위원, 국회입법조사처 하혜영 입법조사관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김재경 의원은 “성숙한 지방자치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정치, 행정, 재정 등 각 분야별로 실천적이고 지속적인 분권정책이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오늘 토론회가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미래상과 올바른 분권정책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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