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건설공사 현장 안전대책 강화
함안군 건설공사 현장 안전대책 강화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4.05.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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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22곳 부실부분 빙지·안전사고 예방

함안군은 9일까지 공사비 5000만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해 품질과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 함은 물론,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로, 하천, 배수로, 용수로, 소류지 등 건설공사 22곳의 공사현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설공사 품질, 안전, 환경관리의 적정성 ▲설계도서, 제방시방서, 규정준수 ▲공사현장 관리, 공용도로 하도급 관리실태 ▲낙하물 방지망,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작업자의 안전장구 착용 및 안전교육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일제점검 결과 나타난 위험요인과 부실부분에 대해서는 응급 조치와 보수·보강대책을 마련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시설(교량)에 대해서는 상부 균열, 교대·교각 기초, 신축이음, 교좌방치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결함 발견 시 안전전문기관 진단 의뢰와 연차별 예산확보 보수보강,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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