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기본과 원칙을 바로세우는 군수가 되겠다"
양현석 "기본과 원칙을 바로세우는 군수가 되겠다"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4.05.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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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무소속 하동군수 후보 공식 선언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했던 군수 후보들은 즉각 불출마와 함께 사퇴야 말로 군민들에게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양현석(62) 무소속 하동군수 후보가 15일 오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양 후보는 "새누리당 하동군수 후보 경선과정에서 일어난 부정으로 인한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인 하동이 혼탁선지역으로 추락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에 박탈된 후보, 경선에 탈락한 후보, 경선에 사퇴한 후보가 재출마 하는 등 원칙과 상식이 무너지고 최소한의 정치적 도덕마저 무너져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분들이 불출마와 사퇴야 말로 군민들에게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했다.

따라서 양 후보는 "특권과 반칙에 맞서 싸우고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반듯한 군수가 되어 특권과 반칙으로부터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며 조용한 선거,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는 선거 건전한 정책대결을 펼치는 군수가 되겠다"고 힘주워 말했다.

또 "부정한 세력과 고리를 끊고 오직 군민만을 위하고 원칙이 바로서는 강한 하동을 만들어 당당한 100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반듯한 주춧돌이 되어 기본이 바로서는 군정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덧붙였혔다.

양 후보는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고 지난날의 의정활동을 통한 군민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 왔고 새누리당 군수후보 경선과정의 불법선거, 유언비어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반사이익으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하동/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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