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양산시의원 후보 공약 발표
6·4지방선거 양산 가선거구에 재출사표를 던진 김효진(새누리당·47) 양산시의원이 어린이들이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영유아 복지정책과 야간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사회안전망 공약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15일 양산시청 기자실에서 주말에 문화여가시설과 아파트를 연결하는 노선을 개설,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꼬마버스 타요를 운영하겠다며 좀은 색다른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 설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양산시, 경찰서, 자율방범대와 MOU를 체결, 지구대별로 유급순찰요원 2개조를 선발해 오후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야간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밤사이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신속한 초동조치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양산 가선거구(물금읍·원동면·강서동)에서 초선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자신이 내세운 7가지의 선거공약을 잘 실행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산/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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