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영농조합법인-남해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남일영농조합법인-남해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05.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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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최대 농산물 유통업체인 남일영농조합법인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소득증대를 통한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해 남해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해군 최대 농산물 유통업체인 남일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석규)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소득증대를 통한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해 남해복지재단(대표이사 류상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1일 남해복지재단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남일영농조합법인 김인열 이사(대표이사 대리참석)와 남해복지재단 류상렬 대표이사는 남일영농조합법인이 남해복지재단에 연 깐마늘 720t, 흑마늘 72t 이상의 생산 물량을 공급하고, 남해복지재단은 공급받은 물량을 최고품질의 생산품으로 생산함과 동시에 정확한 납품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맺어진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5년간 마늘 관련 가공품, 신제품 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 등에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남일영농조합법인 김인열 이사는 축하인사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후원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회성 후원금이 아닌 연간 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소득을 보장해 기업과 사회복지법인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택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신제품 개발은 물론 판로 개척에도 두 기관이 공동으로 발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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