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주요유원지 인명구조봉 합동점검 실시
의령소방서 주요유원지 인명구조봉 합동점검 실시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4.05.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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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류면 벽계저수지·유곡천 용정유원지·오토캠핑장 주변 야영장 주변
▲ 의령소방서 관계와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많은 지역에 인명구조봉기구 등 보관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의령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6일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의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령군,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와 합동으로 의령 주요지역에 설치된 30여개의 인명구조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해마다 6월부터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궁류면 벽계저수지, 유곡천의 용정유원지, 대교가든 앞, 오토캠핑장 주변에는 수많은 야영객들이 방문하여 피서를 즐기고 있다.

이러한 유명유원지에 설치돼 있는 인명구조봉은 수난사고 발생 시, 익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초 목격자들이 구조봉, 구명환을 요구조자에게 던져서 구조활동을 한다.

의령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119신고 후 주변 사람들의 인명구조봉 등을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초기 대응활동이 그 어떤 사고 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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