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지족초 이태화 학생 공익광고 공모전 우수상
남해 지족초 이태화 학생 공익광고 공모전 우수상
  • 남해/이동을 기자
  • 승인 2011.09.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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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인터넷문화 확산의 일환…전국 총 335점 출품

▲ 남해 지족초등학교 이태화 학생의 공익광고 공모전 우수작.
경상남도(도지사 김두관)가 건전한 인터넷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광고 공모전’에서 남해 지족초등학교 이태화 학생의 ‘내가 지킨 네티켓, 웃음꽃 피는 정보사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서울여대 박나정 외 2명 제출한 ‘No sale’이 선정됐다.

도는 인터넷 중독, 악성댓글 등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정보화 역기능 현상에 대응하고 개인정보 유출, 불법복제 등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선진 정보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간에 걸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요, 건강한 정보사회’라는 주제로 광고포스터를 공모했다.

공모에는 총 33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달부터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 심사한 결과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기타 50점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에 상장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 상장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도는 오는 10월부터 입상작을 도청, 늘푸른전당, 창원중앙역사 등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며 포스터로 제작해 시내버스 내부에 부착 광고하고, 작품집을 제작해 시군 민원실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민적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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