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곤 "외곽지로 옮기기 위해 예산 내년부터 반영"
김맹곤 "외곽지로 옮기기 위해 예산 내년부터 반영"
  • 김해/이진우기자
  • 승인 2014.05.27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맹곤 김해시장후보 장유소각장 이전 공약

새정치민주연합 김맹곤(68) 김해시장후보가 친환경 청정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함과 동시 도심지에 위치한 장유소각장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김맹곤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폐기물전처리(MBT) 및 자원화(RDF) 시설의 현 장유소각장내 건설을 반대한다"며 "내구연한인 2016년에 폐쇄하고 외곽지로 옮기기 위해 예산을 내년부터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주민대표 선정과 관련해 "다음 주민대표 선출 때 주민 의사가 반영된 대표단 구성에 동의하고, 소각장에 있는 신장유골프연습장도 기존의 계약이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환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각장에 있는 장유출장소의 주민복지공간으로 환원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장유출장소를 이전해 소각장 관리동으로 쓰기로 했던 본래 취지를 살려 주민복지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맹곤 후보의 쓰레기 광역화와 신재생에너지 공약은 “김해시를 더 청정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이며 “태양광과 태양열, 풍력, 수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로 화학에너지를 대체하겠다는 공약이며, 쓰레기 매립 광역화 역시 매립지를 시 밖으로 옮겨 김해시내에는 쓰레기 매립장을 두지 않겠다.”는 친환경 공약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김맹곤 후보의 정책은 “친환경 공약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소각장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라고 주장했다. 김해/이진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