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중학교(교장 김의호)는 지난 3일 중앙파라미타 학생 43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해 4시간동안 하대동 남강 둔치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폭염 속에서도 금산대교에서부터 진주종합경기장까지 강둑과 둔치에서 담배꽁초, 음식쓰레기와 휴지, 음료수 병 등을 포함 약 200ℓ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학생뿐 아니라 이웃주민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생들에게 배려심과 봉사정신을 배양,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