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 도지사 후보 지지 이어져
강병기 도지사 후보 지지 이어져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05.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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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연대 이어 전농 부경연맹 오늘 지지선언

통합진보당 강병기 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여성연대에 이어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 농민단체들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병기 후보 지지선언한다.


농민단체들은 미리 낸 자료를 통해 "지방선거는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잘못된 농업정책을 바로잡는 출발점이 되어야한다" 며 "현 정부는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공약은 유명무실 된 채, 농업분야 예산은 줄이고, 쌀시장전면개방, 한중FTA 타결발언,TPP 관심표명 등 농업희생을 통한 경제성장을 협상카드로 내밀어 농업인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민단체들은 "강병기 후보는 무차별적 개방농정을 파탄내고 국가책임농정실현을 통한 농민의 절실한 요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풍부한 도정경험과 경남의 지역현안을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오로지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 전국여성농민회 경남연합, 경남여성정치네트워크, 진주여성회, 사천여성회, 함안여성회, 남해여성회, 창원여성회, 양산여성회, 진해여성회로 구성된 경남여성연대는 지난 2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병기 후보 지지선언했다.

경남여성연대는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쌓아놓은 1%의 특권과 기득권의 벽, 무능과 부패를 비롯하여, 한사람도 살리진 못한 박근혜 정권을 '종이폭탄'으로 심판하는 날"이라며 "박근혜 새누리당 심판과 국민이 승리하는 역사적인 6월 4일 지방선거를 만들기 위해 여기 모인 우리는 다음의 공약을 실현할 강병기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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