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녀고용평등 우수 기업 선정
경남은행, 남녀고용평등 우수 기업 선정
  • 이주희기자
  • 승인 2014.05.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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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고용개선조치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경남은행은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엄마, 아빠가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개최된 ‘제1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 기업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분야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남은행이 남녀고용평등 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엄마, 아빠가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개최된 ‘제1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 기업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분야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경남은행이 여성고용 개선 실적·능력 개발의 양성 평등·모성 보호·직장과 가정의 양립 지원 등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경남은행은 그동안 여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용 환경 개선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부터 창구텔러를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한편 여직원들이 관리자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연수에 자율적으로 참여케 하는 등 자기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경남은행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의 생애주기를 겪는 여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전담 부서(경남은행 복지지원팀)를 두고 각종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워킹맘 직원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과 유치원 보조비 지원·육아 휴가·휴직제도 활성화 등 근무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손 은행장은 “경남은행 2500여 임직원 가운데 여직원의 수는 약 1190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비중이 늘고 있다”며 “늘어나는 비중 못지 않게 역할 또한 지대해지고 있는 만큼 여직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개선 노력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터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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