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5년간 총 253건에 4206t 달해
올해 수입쌀을 국산으로 속여팔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용도별로는 밥쌀용의 경우 총 181건에 3611t이 부정유통으로 적발됐으며 이 중 원산지 미표시는 28건으로 15.4%인 반면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경우는 153건으로 84.5%에 달해 판매자의 실수보다는 고의로 속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올 해 1월부터 7월까지 적발된 건수가 75건이고 이 중 원산지 허위표시는 63건으로 올 들어 부정 유통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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