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만 "여보~ 아빠~ 힘내세요 "
조동만 "여보~ 아빠~ 힘내세요 "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4.06.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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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령 합천 조동만 후보 왕성한 득표활동

전국 동시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6786명 가운데 최고령 후보로 등록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선거구 조동만(80) 군의원 후보는 외롭지 않다. 부인의 적극적인 내조와 딸의 뜨거운 응원이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함께뛰는 그는 여느 젊은 후보자 못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며 유세현장을 돌고 있다.


"동만! 동만! 조동만!"이라는 이색적인 구호와 함께 '반가운소식, 행복한 소식'을 가져온다는 합천의 군조 까치를 상징으로 내세웠던 그는, '패기! 능력! 실천! 경력 최고!'라며 선전하고 있다. 조 후보는 패기, 능력, 실천의 슬로건을 내걸고 부인과 딸만 데리고 당선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 후보는 군민들을 만날때마다 거수경례로 재치있는 인사를 하고있다.

조 후보는 부인과 딸을 둔것을 가훈의 큰 덕목으로 생각하고 가족이 없는 후보에게는 부러움을 사고 있다. 조 후보는 "저는 평소에 가정을 가장 중요시하며 이런점이 유권자에게는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했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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