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학 "반성수목원 머무는 관광지로 조성돼야"
김상학 "반성수목원 머무는 관광지로 조성돼야"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06.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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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상학 도의원 후보 공약발표

정의당 김상학 경남도의원(진주 3선거구) 후보가 2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 반성수목원(경남산림환경연구원) 주변을 개발하여 동부5개면 발전의 원동력으로, 진주시민의 편안한 휴게쉼터로, 경남의 랜드 마크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어린이 날 3만여명, 평일 5000여명이 찾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반성수목원은 매점 1곳을 제외하고는 정문 근처에 어떤 숙박시설이나 휴게 음식점이 없어 방문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남도민이 많이 찾는 반성수목원 주변을 개발해서 숙박시설, 휴게시설, 기념품판매장,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반성수목원의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원, 화목원, 야생동물원 등 거대하고 잘 가꾸어진 자연환경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연환경 교육장으로도 최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면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좀 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나아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성수목원은 어린이 방문객이 많은 것을 감안해 각종 테마 어린이 놀이터와 여름철 물놀이장도 개설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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