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새누리당 양산시장 후보 선거운동 소회 밝혀
나동연 새누리당 양산시장 후보는 치열했던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3일로 마감되고 4일은 투표일이라고 유권자들께서는 꼭 투표에 참여해 건전한 시민의 힘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나동연 후보는 지난 4월10일 시장직을 내려놓고 거의 두달 동안 숨가쁘게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전념하면서 시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나 후보는 4년전 처음 시장직에 도전하던 그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속에서 함께 호흡하고 땀흘리며 어려운 살림살이에 대한 하소연,불편한 사항 등을 경청하며 앞으로 더잘해야한다는 다짐을 했다.
또 선거운동 기간동안 직접만나거가 전화를 통해 가장 많이 접한 당부사항은 ▶일자리 창출 ▶대중교통 확대 ▶교육기반 확충 ▶고른 문화혜택 등을 들 수 있다.
웅상지역과 물금신도에서는 버스노선 부족 및 배차간격을 단축해달라는 요구가 많았고 어곡동 중심으로 영대교와 어곡터널까지 심각한 교통체중 해소대책이 시급함을 들었다고 나 후보측은 밝혔다.
나 후보는 웅상은 조은현대병원 부도로 인한 응급의료체계 마련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는 ▶문화체육센터의 신규회원 등록 어려움과 노인요금 할인 ▶특성화고교 설립 ▶애완견공원 건의는 앞으로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했다.
나 후보는 또한 전철 증산역 개통과 양산시공무원의 불친절과 탁상행정 등 공직사회혁신 필요성, 장애인 자녀를 가진 노인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시장에 재선이 된다면 즉각 대책을 마련해야할 내용으로 분석되었다고 말했다. 양산/안철이·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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