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시소비자초청 농촌문화체험행사 열어
창녕군 도시소비자초청 농촌문화체험행사 열어
  • 창녕/이철우기자
  • 승인 2014.06.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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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2일 ‘농촌문화체험! 소비자 농업교실’을 우포늪단감공원에서 가졌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화)에서는 도시민들에게 농촌과 농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창녕군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12일 ‘농촌문화체험! 소비자 농업교실’을 우포늪단감공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주관으로 창원시 도시소비자 80명과 생활개선 창녕군연합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유어면 우포늪단감공원 농촌교육농장에서 친환경 오디따기, 매실따기 등 농촌교육농장 체험행사와 농장운영사례발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산토끼노래동산 견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창녕우포협동조합에서 임시장터를 운영해 양파, 마늘, 오디, 양파즙, 양파국수, 전통장류 가공품 등을 고루 갖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어 창녕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신은숙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알리고, 농업인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특산물 생산에 주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안전한 농산물의 소비확산과 도농교류 확대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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