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무더위쉼터' 현장방문 실시
창녕군 '무더위쉼터' 현장방문 실시
  • 창녕/이철우기자
  • 승인 2014.06.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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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남부지방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12일 관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사진은 창녕읍 송현리 노인정에서 김상욱 부군수 에어컨 점검을 하는 모습.

창녕군은 남부지방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12일 관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창녕군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3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중이며, 14개 읍·면에서 지난달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반 관리실태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 사이에 발령된 폭염주의보에 따라 김상욱 부군수와 읍·면장이 합동으로 12일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창녕읍 등 2개 지역의 무더위쉼터에 대하여 냉방기 가동여부 등을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도 함께 안내해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2~5시, 3차례)에는 휴식을 권고했다.

또한 창녕군에서는 ‘2014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여 관내 기관 및 단체에 배포했다.

또한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과 노인돌보미 등을 폭염대비 취약계층 재난도우미(334명)로 지정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수시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농촌지역의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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