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
  • 창녕/이철우기자
  • 승인 2014.06.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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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과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는 지난 17일 지난 4월 개최된 제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결과를 평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창녕군과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위원장 서종찬)는 지난 17일 남지읍사무소에서 축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개최된 제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결과를 평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단일면적 60만㎡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창녕 남지유채단지에서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는 축제성과와 문제점 등을 전체적으로 되짚어 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축제기간 중에 접수된 불편신고와 개선요구사항을 중심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주요성과로는 유채 작황 호조로 만발한 유채꽃과 나비·관상조류 생태체험관, 자전거 대여, 바람개비 및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고 행사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또한, 축제 후 개선해야할 사항으로는 ▲낙동강 연계프로그램 개발 ▲향토음식점 카드단말기 도입 ▲휴식공간 확충 등 해결해야 될 문제도 제시 됐다.

창녕군과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개선사항을 내년 축제에 적극 검토 반영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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