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여름철 풍수해 대책 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창녕군 여름철 풍수해 대책 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 창녕/이철우기자
  • 승인 2014.06.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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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도 경남도 시·군 방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풍수해대책 특별 순회교육이 지난 18일 창녕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2014년도 경남도 시·군 방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풍수해대책 특별 순회교육이 지난 18일 창녕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경남도 주관으로 6개 권역별로 순회교육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창녕군과 의령군, 합천군의 방재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동시교육을 받았으며,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의 대책과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박우식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대처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국내·외에서 발생한 태풍의 피해사례와 원인을 분석·소개하며 골드타임 매뉴얼을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대풍대처 계획을 설명했다.

박 국장은 “방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풍·수해가 예상되므로 이번 특별 순회교육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재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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