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보건소 완공 "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
창녕군보건소 완공 "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
  • 창녕/이철우기자
  • 승인 2014.06.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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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81억7900만원…30일부터 업무 개시
▲ 창녕군은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녕읍 우포2로 1189-35번지 일원에 창녕군 보건소를 신축했다.

창녕군은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총사업비 81억7900만원(국비 19억5000만원, 도비 4억9000만원, 군비 57억3900만원)을 투입해 창녕읍 우포2로 1189-35번지 일원에 창녕군 보건소를 신축했다.


금번 신축한 보건소의 규모는 부지 5,6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축 면적은 2867㎡이며, 지난 2013년 4월에 착공해 이달에 신축을 완료한다.

보건소 신축건물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보건소 이전을 끝내고 30일부터는 신축건물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개시하며 이사기간동안 부득이 보건소 업무를 일시 중단함에 따른 주민불편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있다.

현 보건소는 건축한지 21년 정도 경과돼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군민들이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신축보건소는 군청과 문화예술회관, 시외버스터미널이 연접하고 있어 군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설을 보건소를 이용하는 군민의 눈높이 맞춤에 따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보건소에서도 군민들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욕구에 맞춰 진료 및 치료중심에서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가 되도록 직원모두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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