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박인규)는 지난 27일 산청군 생비량면 하능마을 소재 독거노인 박복달(79)씨 집을 방문 노후 화장실 개량 및 마루 샷시교체, 불량 전기시설물 점검 및 설치공사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복달씨는 고령 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현재까지 재래식 화장실과 부엌을 사용하고 있어 주위분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의 충실한 수행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고 있는 다솜둥지 복지재단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직원 모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2가구를 선정 하여 실시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대상자는 지역민으로 부터 추천 받아 행사를 실시 했다.

또한 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는 매년 다솜둥지 복지재단과 연계하여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과 독거노인의 돋보기 증정 운동, 독거노인에 대한 고객후견인 방문 및 위로 행사,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상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