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의 함양을 만들겠습니다“
“꿈과 희망의 함양을 만들겠습니다“
  • 함양/장흠기자
  • 승인 2014.07.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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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임창호 함양군수 취임

▲ 임창호 함양군수
제41대 임창호 함양군수의 취임식이 지난 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재외 향우회, 가족, 주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 군수는 이날 오전 6시 함양읍 용평리 양파 적재장소를 찾아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함께하기 위한 양파 상차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부인 오미영 여사와 함께 충혼탑 참배, 군민의 종 타종식을 가진 후 희망찬 함양의 발전을 위한 취임식을 가졌다.

임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선거는 끝났다 이젠 군민 모두의 열망과 희망을 총 결집해 함양군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 것”을 호소하면서 함양군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고속도로 3개 노선이 교차하는 남부 내륙지방의 교통중심지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한 고장으로써 향토자원을 적극 발굴, 6차 산업화해 신성장 동력으로 개발해 소득기반을 구축하고 올해를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어 나갈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밝힌 후 꿈과 희망을 이루는 미래 함양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 6기 재임기간 동안 항노화 융·복합 산업과 2020 함양 세계산삼엑스포 개최 준비, 불로장생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 상림주변지역 관광개발사업 등 주요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예술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건강 함양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임 군수는 함양군자연보호협의회장, 경상남도 의정회 부회장, 함양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제7〜8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제40대 함양군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역발전과 도정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함양/장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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