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민선6기 첫 인사 단행
함양군 민선6기 첫 인사 단행
  • 함양/장흠기자
  • 승인 2014.07.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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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장 인사책임체 도입 등 인사시스템 혁신

함양군은 민선6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인사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꿔 4급 1명, 5급 5명을 포함한 35명을 승진발령하고 114명을 전보하는 등 대대적인 인사를 14일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간부공무원의 1/3이 공로연수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2015년도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속적이고 안정성 있는 조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도단위 인사시스템을 도입해 실과장 인사책임제 시행과 간부공무원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5급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향후 간부공무원 결원시 5급으로 승진 임용될 계획이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일과 성과중심의 안정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간부공무원 양성 및 실·과·소장 인사책임제를 시행한 만큼 민선6기 함양군 공무원으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군정 안정화와 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실·과·소장 중심의 행정추진과 일 우선으로 인재를 발탁하여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 건설을 위해 공무원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함양/장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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