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대화 통해 열린 군정 실현 할 것"
취임 직후부터 ‘군민 섬김행정’, ‘현장행정’을 강조해왔던 차정섭 함안군수가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올랐다.
차정섭 군수는 민선6기 출범에 따라 읍·면의 기본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을 조기에 파악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군민들의 여론을 직접 청취해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16일부터 함안면과 여항면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도·군의원 및 공무원, 주민대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차정섭 군수는 “주어진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하나될 수 있는 군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군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군민 모두에게 희망이 담긴 행복을 드리고 싶다”면서 “시설원예하우스 단지 조성 및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 극대화, 자연친화적 관광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어질 수 있는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주요 공약사업 및 군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차 군수는 주민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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