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 창업 활성화·창업 분위기 조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부산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중진공 경남서부지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경남서부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관 공동으로 '창업비전 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중진공이 경남과학기술대와 협력해 창업지원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창업비전 캠프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은 예비창업자, 일반인, 학부생 등 80여명이 참가해 창업실무 강의, 선배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 액션러닝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종가집 다숙(종가집 체험관광업) 대표는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실제 창업으로 이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가 지원 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꼭 사업화에 성공하겠다고 사업 의지를 보였다.
중진공과 경남과학기술대는 앞으로 창업가들의 창업의지 고취와 동기유발을 위하여 창업비전 캠프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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