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율 전월대비 0.2%상승
6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율 전월대비 0.2%상승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7.23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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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제외한 전 지역 상승…신설법인 42↑

6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보다 0.20% 상승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23일 발표한 '6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자료'에 따르면 6월중 경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전월(0.40%)보다 상승한 0.60%를 기록했다.

부도금액은 전월(93억원)보다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으며 시 ·군별 어음부도율은 김해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어음부도금액(순수개인 제외)은 농림어업·광업 및 제조업은 감소하고 건설업 및 도·소매업 등은 했으며, 부도사유는 예금부족(49억원)과 기타(79억원)가 대부분을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6월중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2개로 전월(2개)과 동일하며 산업별로 전기 · 수도 · 가스업은 감소하고 도․·매업은 증가했으며, 지역별로 김해지역은 감소하고 창원지역은 증가했다.

경남지역 신설법인수는 325개로 전월(283개)보다 42개 증가한것으로 발표 했으며 산업별로 제조업 및 도·소매업 등이 증가했고 지역별로 창원 및 진주지역 등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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