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자동차사고 지원가족 간담회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자동차사고 지원가족 간담회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7.2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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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운수회사 특별점검 지자체 공동 실시
▲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는 25일 CGV창원 에서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가족 69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지사장 김동찬)에서는 25일 CGV창원 에서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가족 69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가족의 지역별 모임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 의견교환과 정보공유 등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공단과 지원가족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가 진주에 새로 신설된 것을 알리고 신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영화관람 및 식사제공을 통하여 참석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통안전공단 김동찬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심리 안정지원 사업, 주거편의성 지원, 유자녀 체험활동 등 직접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편의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는 휴가철을 대비하여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시외버스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 간 경상남도 합동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분기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한 11개 운수회사에 대해서는 운수회사 소재지 시·군과 합동으로 8월 4일부터 22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는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시행령 후유장해등급이 1~4급)를 입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분들 중 생활형편이 어려우신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남지사 임직원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교통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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