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은, 금융 실무 능력 갖춘 지역 인재 양성한다
경은, 금융 실무 능력 갖춘 지역 인재 양성한다
  • 김민지기자
  • 승인 2014.08.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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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와 ‘KNB 금융실무론 개설 협약’ 체결
▲ 경남은행은 금융실무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대학교와 ‘경상대-KNB 금융실무론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금융실무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대학교와 ‘경상대-KNB 금융실무론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경상대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동 서부본부장과 남태현 경상대 LINC산업단장이 참석, 2014년 2학기 동안 경상대에 'KNB 금융실무론‘을 개설·운영하기로 협약했다.

'KNB 금융실무론‘ 수업에 은행 측은 실무 직원들로 강사진을 구성, 수강학생들에게 매주 2시간씩 실무교육(수신·여신·외환·마케팅·법률 등)을 하고 대학 측은 매주 1회 이론교육(금융이론기초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은행은 수강학생에게 인턴쉽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직원 강사들은 지급받은 강사료 전액을 성적우수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김 서부본부장은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와 연계해 정규 교과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금융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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