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림업 총생산액 46조원…전년比 0.6%↑
지난해 농림업 총생산액 46조원…전년比 0.6%↑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9.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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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림업 총생산액은 46조6480억원으로 2012년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3년 농림업 총생산액’은 2012년의 46조3571억원에 비해 0.6% 증가했다. 총생산액은 연간생산량에 연평균 농가판매가격을 곱한 값이다.

농업생산액은 44조6088억원으로 전년대비 0.7%, 임업생산액은 2조392억원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부류별 생산액은 재배업이 생산량 증가로 전년보다 0.3% 상승한 28조2966억원을 기록했다. 축잠업 생산액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해 전년보다 1.4% 증가한 16조3122억원을 나타냈다. 또한 식량작물생산액은 10조2540억원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채소생산액은 9조6327억원으로 전년대비 5.1% 감소했다. 과실생산액은 4조1143억원으로 7.8% 증가했다.

축잠업생산액은 축산물과 양잠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한 16조312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특약용․화훼․버섯 등 기타작물 생산액은 4조2956억 원으로 전년대비 4.2% 줄었다.

임업생산액은 2조392억 원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품목별 생산액 순위는 ▲쌀(미곡) ▲돼지 ▲한우 ▲닭 ▲우유 ▲계란 ▲딸기 ▲건고추 ▲사과 ▲수박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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