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석 전 회장이 칭찬하는 허종만 합천노인대학장의 '헌신'
권병석 전 회장이 칭찬하는 허종만 합천노인대학장의 '헌신'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4.09.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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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노인대학 운영·새로운 삶 일깨워

▲ 권병석 전 회장
▲ 허종만 합천노인대학장
권병석(81) 전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은 지회부설 노인대학 허종만(75) 학장이 2011년부터 지금까지 노인대학을 너무나 헌신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경남도내 가장 모범적인 노인대학으로 만들었다며 칭찬했다.

권 회장은 “허 학장은 합천군 가회 출신으로 진주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40여년을 2세 교육에 몸 바쳤으며, 초계초등학교장으로 퇴임하였고, 육상 1종 공인심판자격 취득을 비롯하여 체육, 서예, 역사 등 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 만능인으로 통한다”고 했다. 또 “공직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지역 문화발전에 헌신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고 했다.

허 학장은 교직에서 퇴임 후, 합천군부설한문대학 강사, 합천군 육상협회 고문, 합천향토사학회장, 남명학연구원 회원,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합천군삼락회장, 합천향토사학회장 등을 지나면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자원봉사 양성 전문 강사로 위촉 받아 경남도내 시군 노인자원봉사클럽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합천노인대학 운영에 있어서도 어르신들의 수준에 알맞은 갖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실 있게 운영해 타 시군 노인대학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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