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함안군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4.09.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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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민방위 김연옥 외 2명 도지사 표창 수여

함안군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장과 대원, 주부민방위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제3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예민방위로 거듭나고자 범군민적 행사로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뛰어난 지도력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공로로 산인면 주부민방위기동대장 김연옥 씨 외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고 가야읍 중동·해동 지역민방위대장 김차생 씨 외 10명에게 함안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각종 재난에 굳건히 대처해온 민방위대를 치하하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의 치사를 차정섭 군수가 대독하고 식후 행사로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등 전시 및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생활안전 프로그램 실습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지난 1975년도에 창설된 민방위대는 약 5300여명이 직장, 지역, 기술지원대 등으로 배치되어 이론교육과 실전훈련을 통해 총력태세 확립은 물론 각종 재난예방 및 대비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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