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서울복집 대표 장학기금 기탁
함안 서울복집 대표 장학기금 기탁
  • 함안/이형배기자
  • 승인 2014.10.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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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수익금 50만원 기탁
▲ 함안군 서울복집 대표 유은주씨가 1일 군청을 방문해 식당운영 수익금인 50만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소재한 서울복집(대표 유은주)은 1일 군청을 방문, 식당운영 수익금인 50만 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유 대표는 함안군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함안군장학재단의 취지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학업을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차정섭 군수는 “타인을 위한 일은 단순히 마음만 먹는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닌데, 요즘처럼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수년 간 지역인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준 모습은 모두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일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식당 수익금 중 5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함안/이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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