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방문객 93% “여행·관광 하러 온다”
통영 방문객 93% “여행·관광 하러 온다”
  • 통영/백삼기 기자
  • 승인 2011.09.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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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동안 관광객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통영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광객 등 609명을 대상으로 관광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는 관광안내소를 통한 대면 설문과 유람선·여객선터미널, 해저터널, 케이블카 등에서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내용은 방문목적 및 교통수단, 친절·불친절 장소, 부족시설 및 지출경비, 물가,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등에 관해 조사가 이뤄졌다.

첫번째로 통영 방문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여행·관광 목적이 93%로 주를 이루고 동행한 사람은 가족이 33%, 친구·동료가 32%, 부부·연인 24%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객의 61%가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돼 통영의 교통체증에 관광객들이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이용률은 57%, 거가대교는 18%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의 대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라 답한 사람이 21%, 이순신장군을 꼽은 이는 1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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