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3일부터 3일간 시내 의창구 대원동 만남의 광장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2011 마이그런츠 아리랑(2011 MIGRANTS ARIRANG)’ 축전을 연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남이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이 축전에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음악 콘서트,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이주민 난타 공연에 이어 6개국 아시아 팝뮤직 콘서트,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축전에는 인기 가수 휘성과 국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은 백청강(중국) 등도 공연한다. 또 부대행사로 세계 전통악기 전시회, 네팔 전통 요가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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