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육아용품 나눔 운동 펼쳐
함안군의 범 군민 ‘육아용품 나눔 운동’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장난감, 의류, 이불, 피아노 등 150여점의 다양한 육아용품이 모였지만 어린이들의 지식과 감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아동도서의 참여는 아직까지 부족한 편이다.
나눔 운동 관계자인 가야읍 도항리 문모(46)씨는 “아이가 커서 집에서 따로 보관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들이 많았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정리도 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눠 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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